EOS-450D를 가지고 가장 먼저 출사 나간 곳이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전시물 사진을 몇장 찍는데 아무래도 불상 & 석상 위주 전시다 보니 세로 위주 사진을 많이 찍게 됐다.
계속 손목을 돌려 찍다보니 나중엔 손목이 아프기도 하고 (그날 컨디션도 영...) 해서 집에 와서 베터리 그립을 검색.
다나와 최저가 매장이 강변 테크노 마트에 있길래 가기 좀 귀찮고 해서 택배로 받으려는 찰나!
필름나라에서 다나와 최저가보다 좀더 싼 가격에 팔길래 방문해서 질러버렸다.
BG-E5 베터리 그립 박스 사진. 처음 박스를 받고 받은 느낌은 역시 작다?
캐논은 정품을 좋아라 합니다. 개인적으로 베터리 부품은 어떤 제품을 막론하고 순정 & 브랜드 제품을 쓴다. 가격 차이가 좀 심해도...
우선 열면 보증서 & 사용 설명서가 있다. 설명서는 예전 프라모델 조립 설명서를 보는듯 접혀있는 모양. (개인적으론 싫어하는 형태의 사용설명서.)
BG-E5 베터리 그립 본체를 꺼낸 사진이다. 튀어나온 부분은 EOS-450D 베터리 수납부에 들어간다. 고정을 위한 볼트가 보인다. 좌측 하단에 셔터도 보인다.
뒷면 사진. 펑션 키들과 전원 온오프 버튼이 있다.
위쪽에서 본 사진. 왼쪽으로 셔터와 조절 다이얼이 있고 우측으로 펑션키들이 보인다.
아랫부분 사진. 삼각대 연결을 위한 나사산이 존재한다. BG-E5 베터리 그립의 그립부의 재질은 EOS-450D의 본체의 그립부와 동일한 재질.
옆면. 베터리 수납을 위한 베터리 수납부가 있는 부분이다. 오픈 버튼을 아래로 내리면...
뚜껑이 아래로 열린다. 그 다음 이 뚜껑을 잡고...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베터리 수납부의 잠금장치가 풀린다.
구입 당시 디폴트 셋팅은 전용 충전지 매거진이 인스톨 되어 있다.
뒷면은 별거 없다;
전용 충전지 LP-E5 1EA 인스톨 사진. EOS-450D에 기본 제공된 베터리이며 추가 구입하여 병렬 구성하면 사용 시간이 늘어나나 당장 그리 많이는 필요치 않고 혹시 모를 방출에 대비해서 베터리는 추후 구입하기로 했다.
별도로 들어있는 일반 AA 사이즈용 베터리 매거진.
급할땐 교체해서 AA로 쓸수 있다고 하는데 난 별로 쓸일이 없을것 같다. 따라서 당장 안쓰는건 박스로~ 원칙에 따라 리팩킹후 박스로 ㄱㄱ~
EOS-450D의 베터리 수납부 뚜껑을 연뒤...
LCD 방향으로 조금 힘줘서 당기면 베터리 뚜껑이 분리된다. (파손에 주의!)
이때 분리된 베터리 뚜껑은 BG-E5의 튀어 나온 부분에 수납되어 EOS-450D의 베터리 수납부로 들어간다. EOS-450D 그립부 아래로 보이는 음각된 표시가 베터리 뚜껑.
장착후 대각선 사진. 높이가 증가했고 나름 그립감이 좋아졌다. (난 그전의 그립감도 그닥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측면 사진. 무게감이 조금 증가하긴 했으나 크게 거슬리진 않는다. 또 늘어난 무게감으로 손떨림 방지 효과도 조금 생겼다.
후면 사진. 셔터 부분 & 셔터 후면부의 펑션 버튼은 ISO 버튼을 제외하고 모두 있다.
또 측면 사진. 계속 보니까 나름 이쁘다. (ET 같이 생겼다;)
대각선 사진.
사실 베터리 그립을 장착함으로써 EOS-450D를 선택할때 중요 포인트로 생각했던 크기 & 무게의 부분에서 어느정도 손해를 볼지 몰라 조금 망설였지만 중고 가격이 꽤 괜찮은 가격으로 올라 정 맘에 안들면 수업료인셈 치고 방출할 마음으로 구입했다.
아직까진 대체로 만족한다.
차후 수일 사용해보고 사용기를 올리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