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좀 넉넉하게 출발해서 가서 몸도 좀 풀고 할겸...
한 반쯤 갔을까? 갑자기 레이크힐스 GC에서 전화가 오더니 왜 안오냐고 합니다~
티업 시간까지 5분 남았다고 빨리 오라고... -_-;
예약 시간까지 분명 1시간 30분이 남았었는데 말이죠~
그럴리 없다고... 하니...
무조건 우리쪽이 잘못 알고 있고 자기네가 맞다고 우기는 바람에 직원과 실랑이가 좀 있었네요~
다른 곳에선 예약 시간 확정 문자를 보내주고 그러던데 여긴 그런것도 없이...
무조건 자기네가 맞다고 하니... 이거 원... 예약할때마다 통화 녹취를 할수도 없고...
그렇게 직원 겐세이;;와 함께 전반 9홀을 시작했습니다...
기분이 나쁜 상태로 시작을 했으니... 당연 잘 맞을리가요...
전반 9홀 치고... 점심 먹으러 잠깐 들린 레스토랑에선...
김치 좀 더 달라고 5번 말하니까 가져다 주더군요...
바쁘면 직원을 더 쓰던가 아니면 갔다 주기 싫었다고 말을 하던가...
김치 좀 더 달라고 하면... 알았다고 가다가 다른 손님 주문 받고...
또 달라고 해보면 알았다고 하고 다른 손님 음식 갔다 주고...
먼저 부탁한 것부터 해야한다는 것조차 모르는 곳이더라고요...
결국 김치 밥 다 먹으니까 가져다 주더군요~
그렇게 레스토랑 겐세이까지... -_-
후반 역시...
스코어 카드는 보지도 않고 왔습니다...
모처럼 가족들이랑 기분 좋게 운동하러 갔다가 기분만 계속 망치고 왔네요...
코스 상태라도 좋은가 하면 그것도 아니고...
쥐파먹은 페어웨이에...
그린은 벙커인지 그린인지 구분도 안될 정도로 모래가 뿌려져있고...
맘에 드는건 전반에 같이 나갔던 캐디분의 친절만 맘에 들더군요...
엥간하면 안갑니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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